안녕하세요. 하나에요 :)처음 전세를 구할때만 해도 집과 관련된 체크리스트만 들고집을 구하러 다녔어요.해는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물은 잘나오는지근처에 유흥가가 있는지역에서 도보 몇분인지방음은 잘되는지엘리베이터, 주차가 편리한지등등..급하게 계약했지만 정말 잘 알아보고잘 구했다고 생각했던 제 첫 전세집은 깡통전세 전세사기였어요.보증금을 돌려받기까지 정말 너무 마음 고생도 많이하고쓰지 않아도되는 시간과 돈을 사용하면서정말 누가봐봐도 행복해야할 신혼이 너무 힘들고 불행한 시기가 되어버렸죠.이사갈 집을 구하며 다신 전세를 가지않겠다고 다짐하고월세, 매매 정말 많은 고민을했는데저희가 가진 금액과 컨디션 아무리 찾아봐도 정말매물이 없더라고요.둘의 출퇴근 거리도 고려해야 하고,,결국 남편과 상의끝에 전세로 다시 결정..